지난 1일 17차 협상에서 잠정합의한 도출
KG모빌리티는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56.57%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달 1일 17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협의안에 따라 기본급 5만 원을 인상하고 본인 회갑 1일 특별 휴가를 신설한다.
양측은 “판매물량 증대와 미래 발전, 지속가능성을 위해 안정적인 노사 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