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홍천군은 수출 시설원예 농가의 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대외 경쟁력 향상과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수출전문 첨단ICT 생산단지 육성사업’ 희망자를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화온실을 신축(시설보완)하여 채소・화훼류 등을 재배・수출하고자하는 농업인・생산자단체가 신청가능하며, 지원품목은 파프리카, 배추, 토마토, 딸기, 백합 등으로 총사업비는 4억원(보조 60%, 자부담 40%)이다. (사업비 기준액은 세부사업별 상이함.)
다만, 시설원예 작물의 수출확대 목적 달성을 위해 품목별 의무 수출・내수 비율을 준수(주요품목 30%~50%이상, 기타 20%이상)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신청자격 및 사업계획을 검토 받아 신청가능하다.
※ 토지구입, 농기계, 차량, 소모성 농자재, 기타 사업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품목은 지원제외
한편, 홍천군은 원예특작분야 시설 개보수 및 에너지이용 효율화를 위해 3개사업 163백만원, 원예용 농약살포기 648백만원, 화훼농가 육성 280백만원, 화훼농가 현지 체험장 조성 100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시설원예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현우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