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NH농협생명 Pre-연도대상’ 시상식 모습.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809/1691575480249434.png)
경남총국은 연말의 ‘연도대상’ 확정에 앞서 전국 농·축협의 생명보험 사업추진 거양과 사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장성 월납환산초회보험료를 평가해 우수 임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동창원농협은 개인부문 경남 수상자 20명 중 8명을 배출하며 경남 최다 수상자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동창원농협 황성보 조합장은 “동창원농협을 찾아준 조합원들과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임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덕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의 보장자산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총국 장병철 총국장은 “Pre-연도대상을 수상한 임직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하반기도 농업인 및 농·축협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생명 경남총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협 경남검사국, 순회검사역 직무교육 통한 사고예방활동 강화
![‘순회검사역 직무교육’ 장면.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809/1691575503977483.jpg)
류종렬 검사국장은 “최근 금융관련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직무교육을 통한 감사방법 등의 정보 공유와 검사역 역량을 강화해 무사고 농·축협 구현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회검사역 제도는 농축협 자체 내부통제 이행실태와 취약부문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사고미연방지 기능을 강화하고자 2015년 4월에 도입됐다. 현재 경남검사국 소속 순회검사역은 16명으로 경남·부산·울산지역 상임감사제도 미도입 농·축협 본·지점 613개소를 매월 1회 방문해 시재검사 등 10개 항목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농협 창원시지부,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 실시
![현장점검 실시 장면.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809/1691575530800513.jpg)
이날 무점리 마을 현장점검에 참여한 동읍농협 이상득 조합장은 “관내 벼재배 419농가와 단감재배 476농가에 대해 동읍농협에서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보험료를 지원해 재해보험 가입은 되어 있으나 이번 태풍에 큰 피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이 창원에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이 된다. 농업 관련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웅동농협–진해농협–웅천농협, 농기계수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진해농협 배상오 조합장, 웅동농협 노호영 조합장, 웅천농협 김종천 조합장. 사진=경남농협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809/1691575575373009.jpg)
협약식 주요내용은 △웅동농협은 동일한 조건의 공임비와 출장비로 진해농협과 웅천농협에 주 1회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 제공 △진해농협과 웅천농협은 무이자자금 각 5억원 웅동농협에 지원 △농협 간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한 공동의 발전 도모 등이다.
웅동농협 노호영 조합장은 “진해구 관내 3개 농협은 농기계 수리는 농협에서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조합원과 농업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과 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 등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