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SNS 교육공동체 복원 관련 소신 발언 큰 호응 얻어

이어 “먼저 위축된 교사의 위상을 되살려야 학교를 정상화할 수 있다. 학생에 대한 정상적인 생활지도마저 아동학대로 간주한다면 교사들이 생활지도를 기피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고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글은 11일 오후 3시 기준 게시한 지 1시간 만에 290개 이상의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도 큰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어 “내년부터 우리 교육청은 학생 인권뿐만 아니라, 교권회복,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교육공동체 회복 범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도 모색해 교육공동체를 복원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우리 교육이 입시와 진학이 우선시 되면서 전인교육이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습니다. 학생에 대한 기초·기본교육과 학생을 사랑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존사애제(尊師愛弟)의 정신으로 교사와 학부모의 교육 동반자 의식을 되살려 교육공동체를 복원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