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18일 '2023 IGC 꿈, 드림 방학캠프'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IGC 방학캠프는 인천시 거주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원도심(강화군, 동구, 미추홀구, 중구 등)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했다. 예술 분야를 포함한 국제적 창의교육 및 인천글로벌캠퍼스 외국대학 재학생과의 멘토ㆍ멘티 매칭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폭넓은 학습 기회 제공을 목표로 개최됐다.
수료식 및 전시회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및 김대중 인천광역시의회 예결위원장, 박미자 북부교육청 교육장과 방학캠프 멘토 및 멘티 참가자 및 학부모 약 150여명이 참가했고, 지난 7일부터 5일간 진행된 방학캠프 결과물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교수, 인천대 융합예술영재교육연구소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멘티에게는 팀워크 상(1개팀, 인천광역시장상)을 비롯해 감수성상(1명), 드림상(1명), 표현력상(1명), 창의력상(1명) 및 프로그램을 수료한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고, 인천글로벌캠퍼스 재학생 멘토 중 8명을 선정하여 봉사상을 수여했다.
유병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이번 방학캠프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도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인천글로벌캠퍼스 또한 지역사회 공헌을 실현하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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