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를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각 토지는 공동주택용지 AA24블록으로 면적 62,723㎡의 토지로서, 건폐율 50%이하, 용적률 195%이하, 최고층수 25층의 제한이 있으며 공급가능 세대수는 1,086세대로 계획된 토지이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도시로, 총 11,106천㎡의 면적에 75,695세대(187,076인)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이자 2기 신도시이다. 지난 2021년 6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입주율은 84.9%로 정주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AA24블록은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삼박자를 고루 갖춘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2025년 개통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과 인접하고 있어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김포·인천공항 및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건설중인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를 이용한 서울접근 또한 용이하다.
초등학교 및 중학교 예정부지, 상업용지 등과도 인접해 교육여건과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A24블록 공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및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제출은 1순위 9월 8일, 2순위 9월 12일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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