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0월 18일 ‘다 함께 취업(Cheer Up!) 2023년 군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우수 기업체 2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청년 등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일자리센터, 군포시비정규직지원센터 등의 유관 기관이 일자리 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등 부대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최명수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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