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4인 4색 경마 기수 토크 콘서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오는 17일 오후 5시 부산경남 관람대 앞 특설무대에서 ‘경마팬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12월 시작되는 경마 온라인 베팅 서비스 시범운영을 앞두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로서 경마를 알리고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피나는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에 오른 4명 기수의 진솔한 이야기에 더하여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 참가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행사는 2023 코리안더비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를 석권하며 성별을 뛰어넘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혜선’ 기수와 올해 부경에서 가장 잘 나가는 남자 ‘서승운’ 기수, 100승 달성 기록과 더불어 개인 유튜버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성적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최은경’ 기수, 7월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재역전 끝에 우승을 거두며 보기 드문 명승부를 선사한 ‘정도윤’ 기수가 함께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KRBC를 통해 생중계돼 현장에 있는 관객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실시간 댓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산연제지사,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한 성금 전달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최근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고 교육 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연제꿈터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환경적 이유로 문화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학기 맞이 운동화를 선물하는데 사용됐다.
연제꿈터사회적협동조합 강희야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매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마사회 연제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중근 마사회 연제지사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 바란다”며 기부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올해 기부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환경보호 분야 등에 6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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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1 1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