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과학기술분야 진로교육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업무 협약 체결 장면.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914/1694660743357825.jpg)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의 필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과학관과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의 만남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기술분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개발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관장은 “과학관이 보유한 우수한 과학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꿈꾸는 진로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추어 자동차, 항공, 의과학 등 과학관의 특화된 전시주제를 활용한 진로탐색 체험 교육과 학년별 동아리 탐구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에 담긴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실험·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래 유망 직업을 탐색해볼 수 있어 진로 선택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