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까지 홀리데이 페스타 진행
보통 명절 직후 연휴에는 쇼핑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데 올해는 연휴가 긴 만큼 교외형 아울렛을 찾는 추캉스족(추석바캉스족)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최근 3년 간 롯데아울렛의 명절 기간 중 구매고객 수와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보통 주말 평균 대비 각각 35%, 45% 이상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이에 맞추어 롯데아울렛은 다양한 프로모션 및 대규모 쇼핑 행사, 이벤트 등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먼저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앞두고 아웃도어를 위주로 패션 상품군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친다. 등산과 캠핑시즌인 9~10월의 야외활동 수요를 잡기 위해 아웃도어 대표 행사인 ‘포레스트 캠프(For;est Camp)’를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총 30여개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의 가격할인과 함께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대별 3~5% 롯데상품권 증정 사은행사로 구매 혜택을 높였다.
추석 이후인 10월 18일까지는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8개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슈퍼 위크’도 진행한다. 인기 아이템과 신상품을 추가 할인과 브랜드별 구매금액에 따른 증정품 행사를 이어간다.
쇼핑과 함께 먹거리와 놀거리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롯데아울렛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식, 시네마, 놀이시설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F&B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을 할인해주는 ‘미식 쿠폰’을 2만 명에게 제공하고 롯데아울렛에 입점 되어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영화관람권(4매)와 매점 콤보 3천원 할인권(1매)도 각각 2만 명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과 김해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놀이시설 무료 이용권’도 5천명에게 제공해 연휴를 맞아 롯데아울렛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맞이한다.
연휴 기간 중 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과 김해점에서는 새로 선보이는 브랜드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동부산점에서는 롯데아울렛에서는 최초로 명품 키즈 브랜드인 ‘펜디 키즈’를 만나볼 수 있다.
‘프랜치캣’, ‘아디다스 키즈’ 등 아동 브랜드들의 가격할인 및 감사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해점은 클럽모나코, 타미힐피거, 타임, 마인 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들의 가격할인과 함께 베이비&키즈, 유스컬쳐 브랜드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손세정제 또는 커피쿠폰 2장을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 부문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근교로 나오는 귀성객, 추캉스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추석 연휴 최대의 행사 ‘홀리데이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모션 기획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