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9월 27일 김회천 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KOEN나눔봉사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시 금산면 소재 중증장애인시설인 ‘진주장애인복지센터(원장 박철수)’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후 가진 기념촬영 장면.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진주장애인복지센터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및 단기거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보호와 재활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시설로, 현재 38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으며 평소 도움의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이다.
이날 김회천 사장과 KOEN 나눔봉사단은 시설 거주자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전복 등의 우리 농·수산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해 시설과 지역 농·어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나눔활동을 펼쳤다.
김희천 사장의 배식봉사 모습.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특히 기부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특식을 마련해 김회천 사장이 직접 배식하는 등 나눔활동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의 시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김회천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자그마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KOEN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서 한 사람의 국민도 홀로 뒤처지지 않도록 함께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