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2023년 반부패 청렴 표어 공모전’ 개최

[일요신문]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청렴 주간 운영 기간에 ‘2023년 반부패 청렴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을 선정,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양주도시공사 제공

이번 ‘반부패 청렴 표어’ 공모전에는 총 45점의 청렴 표어가 접수됐다. 공사는 1차 심사에서 ‘표어의 표절 및 유사성 검사’,  2차 ‘직원 투표’,  3차 ‘청렴시민감사단 외부위원 심사’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2점의 표어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반부패 청렴 표어 최우수작은 교통관리팀 김동욱 주임의 ‘마음만 감사하게, 거절은 단호하게’, 우수작은 혁신감사팀 김혜미 주임의 '부패는 독주(毒酒), 양심은 약주(藥酒), 청렴은 양주(楊州)'가 선정됐다. 장려작으로는 환경관리팀 양윤덕 주임의 '청렴, 멈추지마 Never Stop!!', 혁신감사팀 김혜미 주임의 '실천하는 청탁방지 실현되는 청렴도시'가 선정됐다.

공사는 선정된 청렴 표어를 주요 시설에 게시하고 전자문서 및 명함 제작 시 홍보문구로 활용하는 등 공사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 표어 공모전은 공정하고 청렴한 공사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직원들의 노력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지속적인 청렴 실천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