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0.14% 상승·강북구 보합 기록
1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7%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5월 넷째 주 상승 전환한 이후 21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치구별로 종로구가 0.14%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용산구·동대문구 0.13% △강서구·영등포구 0.12% △중구 0.11% △성북구·관악구·송파구·강동구 0.1% △성동구 0.09% 순이었다. 강북구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1% 상승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