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6일 올 한 해 임업경영체 등록 및 임업직불제 업무 추진 관련 운영성과와 우수사례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서울·인천, 경기, 강원 영서지방 담당자 대상 '임업직불제(임업경영체 포함) 업무추진 우수사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제팀에서는 임업경영체 신청 접수 및 등록 관리를 담당하며(’23년 10월 기준 5,030건 등록) 임업직불금을 신청한 임업경영체에 대해서 의무 이행 점검을 해 부정수급을 방지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아울러, 임업직불제 업무가 신규사업으로써 임업직불제 업무수행의 어려움 해소와 업무추진 및 민원응대 방법 등 노하우 전수를 위해 임업관련 전문가와 퇴직한 산림공무원을 초빙해 자문받는 소통의 시간도 진행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임업경영체 투명한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임업직불제 업무추진 우수사례 성과보고회를 통해 임업직불제 담당자들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으로 임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우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