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민여성 농업인 대상 금융안전교육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10월 31일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이민여성농업인 멘토&멘티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농업인정책보험 등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남농협 상호금융에서 생명·손해보험과 함께 다양한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방법, 그리고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정책보험 등 실생활과 농업활동에서 꼭 필요한 금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이번 금융안전교육이 이민여성농업인들에게 올바르고 유익한 금융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이민여성 등 교육이 꼭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에 앞장서는 경남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상교육청과 수확기 부족한 농촌일손 지원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전마을을 방문해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갑문 농협창원시지부장,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 박성호 농협파트너스 지사장, 강남재 경상남도교육청 사무관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을 도왔다. 범농협 ESG활동 일환으로 용전마을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캠페인 및 농촌폐비닐, 영농폐자재를 수거하는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는 “봄철에 이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도 경남농협임직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지역 유관기관의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농촌일손돕기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공직자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경상남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확철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범농협 일손지원에 적극 참여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 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창원농협, 창원 단감 필리핀 첫 수출 선적식
북창원농협(조합장 박효도)은 10월 31일 북창원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창원 단감 필리핀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필리핀으로 수출하는 이날, 선적물량은 10kg짜리 819박스로 약 1천 7백여만 원이며, 올해 수출목표는 100~200톤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선적식에는 북창원농협 박효도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 강문규 부본부장,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 김갑문 지부장, 경남도의회 서민호 도의원, 창원시의회 권성현, 김우진, 최은하 시의원,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김종핵 소장, 북면사무소 이삼규 면장, 수출업체 창락농산 나영호 대표,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출을 축하했다.
올해 단감 수출여건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봄철 저온 피해와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가을철 장마 등으로 단감에 탄저병이 심각하게 발생해 올해 수확량이 전년 대비 70%이상 감소해 수출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은 한번 시장을 잃으면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농협과 수출농가에서는 내수가격과 수출가격의 차이로 수출손실이 발생하지만, 수출시장을 지키기 위해 손실을 감내하며 수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창원농협 박효도 조합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단감 작황 부진으로 큰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 이번 수출개시는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수출업체와 상생 협력을 통해 수출시장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읍농협, 2023년산 단감 태국 시장 첫 공략
동읍농협(조합장 이상득)은 1일 동읍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3년산 단감 태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0kg짜리 1,638박스를 수출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동읍농협 이상득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 강문규 부본부장,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김종핵 소장, 동읍농협 주영모 단감작목회장, 최순철 공선작목회장, 수출업체 경남무역, 에버굿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올해 단감 수출여건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봄철 저온 피해와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가을철 장마 등으로 단감에 탄저병이 심각하게 발생하며 올해 수확량이 전년 대비 70% 이상 감소해 수출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수출은 한번 시장을 잃으면 회복하기 힘들다. 이에 농협과 수출농가에서는 내수가격과 수출가격의 차이로 수출손실이 발생하지만, 수출시장을 지키기 위해 손실을 감내하며 수출을 하는 상황이다.
동읍농협 이상득 조합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단감 작황 부진으로 큰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 이번 수출개시는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단감수출통합조직 출범으로 확보한 예산을 통해 농가들에게는 포장재·자재 구입비 등을 최대한 지원하고, 수출업체에는 판촉비 지원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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