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민주주의 한계 보완할 최적의 방법”

이어 “플랫폼 정당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로 전환하는 것이 정치혁신의 하나이며,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연세 많으신 어른들도 최소한 카톡으로 잘 소통하시기 때문에 플랫폼이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진다면 충분히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변화가 가능하다”고도 했다.
한편 황보 의원의 이 같은 발언으로 이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하게 된다면 황보 의원이 참여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황보 의원은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당 수석대변인을 맡은 이력이 있다.
다만 황보 의원은 지난 6월 22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에서 탈당했다. 황보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지난달 부산지검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기 때문이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