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기반 마련 ‘산업용지 적기 공급’ 추진
- 신규산업단지 승인기간 단축, 유치업종 다양화, 민간개발사업 적극 유도
[일요신문] 경북도가 산업시설용지의 신속한 확충 및 적기 공급 등 기업의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주력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서다.
현재 도내 산업단지는 156개에 총면적이 139.2㎢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 입주가 즉시 가능한 용지는 6.45㎢로 38개의 산업단지에 산재돼 있는 것.

이를 뒷받침해 나가기 위해 산업입지수급계획(산업입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정책방향, 산업입지 공급규모, 수급전망 수립)에 산업시설용지의 연평균 수요면적(시도 1년 평균 산업시설용지의 수요면적 (현재 1.776㎢ →2025년 2.5㎢))을 대폭 확대 반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규산업단지의 승인기간 단축 및 유치업종 다양화로 기업투자의 불확실성을 제거해 신속한 투자의사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산업단지 승인기간 단축과 유치업종 다양화를 추진한다.
먼저, 승인기간 단축을 위해 조기에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열어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간이 단축되도록 하고, 농지·산지 분야 사전협의 등으로 보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의 산업단지가 각 필지별 1개의 업종으로 계획돼 있어 업종이 맞지 않을 때 산업단지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에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문제가 있어, 앞으로는 입주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필지별 여러 개의 업종이 입주 가능하도록 유치업종 중복지정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승인기간 단축 및 유치업종 중복지정으로 기업의 투자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민간개발사업 또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투자유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원하는 부지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으로, 산업단지 확충을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