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윤수 교육감, 시의회 제317회 정례회서 시정연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4일 오전 10시 제317회 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시정연설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개의, 의사보고, 24년도 본예산안 등 시정연설(행정부시장, 교육감), 안건심의(휴회의 건), 5분자유발언, 산회 순으로 진행됐다.
하 교육감은 2023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을 설명했다.
하 교육감은 시정연설에서 “지금 우리 교육청은 경제가 위축되고 세수 여건이 악화돼 교부금이 감액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력 신장, 인성 교육 등 공교육 본령 회복을 위한 교육정책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의 2024년도 정책에 의원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리고,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원만하게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참석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3일 오후 3시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시도교육감들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3 희망 부산교육 정책 포럼’ 개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가 부산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7일 오후 3시 30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 등 교육공동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희망 부산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며, 그동안의 부산 교육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부산 교육 대전환, 부산형 미래 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1, 2부로 나눠 국내 석학 초청 강연, 토론 등으로 운영한다.
1부 기조 강연은 박형주 아주대학교 석좌교수의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 주제 강연과 임천택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진행한다. 2부 패널토론은 강기수 동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3주체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부산 교육 성과와 발전 방안에 대한 공론의 장을 펼친다.
한편, 이날 포럼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 교원들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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