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1월 30일 올해 신입행원 채용 전형에 합격한 신입 연수생 50명이 지역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7000포기의 배추를 직접 수확하고 김장을 담구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연제구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노인복지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신입 연수생들은 “부산은행 신입 연수생으로서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부산은행 이찬일 경영지원본부장은 “도덕성과 봉사정신은 금융인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신입행원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됐던 봉사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지난 6월 지역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에 필요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은행 이야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행보 ‘부산은행 이야기’가 11월 28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한국기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된 사외보 및 방송, 사사(社史) 등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상에는 450여 작품이 출품돼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부산은행은 2021년 인쇄사외보 부문 편집대상에 이어 올해 한국기자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은행 이야기’는 1968년 10월 부은뉴우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월 발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산은행 소식 및 독자 맞춤형 재테크 정보, 문화·예술 등 차별화된 기획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금융권이 주목하는 미래금융의 모습과 ESG경영의 세계적 흐름을 연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친환경 콩기름을 사용해 행보를 제작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했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정보 제공과 함께 참신한 기획 및 유익한 콘텐츠로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소식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 이야기’는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부산은행 이야기’ 앱(App)을 다운받아 볼 수 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바일 모금함 운영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역 온정 나눔에 힘을 보태고자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바일 모금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용고객은 모바일뱅킹 내에 안내팝업 또는 기부서비스 메뉴를 통해 모바일 모금함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부산지역 총 모금액 108억 6000만원을 목표로 2024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모여진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2월 모바일뱅킹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해 온라인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 바 있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뜻깊은 모금캠페인에 부산은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모바일 모금함을 통해 모여진 따뜻한 온정이 지역 곳곳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