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윤수 교육감, 초등영재교육원 수료식 격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1월 30일 오후 6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수료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갖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수료생에게 “도전은 여러분을 용감하게 만들고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여러분의 수료를 축하드린다. 꿈을 간직하고 키워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와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나서
부산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월 30일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최윤홍 시교육청 부교육감,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교육발전특구 T/F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의 양성·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게 골자다. 이날 회의는 지난 11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에 따라 시범운영 지역 공모에 나서기 위해 열렸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를 통해 학령인구의 급감과 지역인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부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공부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마련 △교육개혁 과제 우선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글로컬대학 등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할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는 추진 방향 설정, 세부 사업 발굴, 지역협의체 구성 등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2월 시범운영 지역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11월 21일 시교육청 내 교육발전특구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의 비전과 부서별 사업 분석을 통해 전 부서의 우수 과제와 특례 아이디어를 아우르는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 직원 대상 정책설명회 격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교육지원청·직속기관 5급(상당) 이상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요 정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여러분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한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라며 “내년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만큼 모든 직원이 업무 추진 시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문화·탈북 가정 진로 진학 역량 키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7일까지 4차례에 걸쳐 동래구 가족센터 등 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다문화·탈북 학생·학부모 대상 초·중등 입학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탈북 학생 입학 안내, 학교생활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자녀 지도, 진로·진학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료집을 활용해 열린다. 현직 학교장 등으로 구성한 강사진이 다문화·탈북학생 입학 요강, 학교생활 등을 안내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7월에도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발간한 자료집, 남북하나재단과 연계한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 입시요강 등을 배포한 바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부산시] 마이크로소프트 두 번째 부산 데이터센터 준공 外
온라인 기사 ( 2024.09.23 1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