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18회 경남자원봉사자대회 대거 수상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제18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역 자원봉사자 6명이 경남도 자원봉사상과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 자원봉사상은 1991년부터 시작돼 도내 자원봉사 부문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자원봉사자, 관리자, 단체, 기업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한다. 자원봉사상 외에도 도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자원봉사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 자원봉사상 4명, 유공표창은 84명이 수상했다.
김해시에서는 경남도 자원봉사상에 햇빛사랑봉사회, 유공표창에 김선옥(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 이난이(내외문화의집 자원봉사회), 배금자(김해시자원봉사회), 류영지(삼안동행정복지센터),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김해중부지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누적봉사시간 1만 시간 이상인 우수 봉사자에 대해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김해시에서는 총 17명이 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제18회 경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리 시의 우수 봉사자들이 대거 수상함으로써 도내 자원봉사 선두 도시로서 위상과 보람을 느낀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진정한 자원봉사 가치 확산에 김해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3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9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김해시의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해 혁신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0개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9개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금상은 정보통신담당관의 ‘이제 민원 신청도 키오스크로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사례가 선정됐다.
정보통신담당관은 민원신청서에 개인정보 등 동일 정보를 반복해서 수기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민원 신청 시스템을 개발하고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간편 본인인증을 통한 작성항목 자동입력으로 작성시간을 단축하고 음성인식 챗봇 서비스로 행정용어를 안내하는 등 민원 편의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지역보건과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구직자 심리지원 서비스’와 공동주택과의 ‘내집 마련 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 사례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자원순환과의 ‘투명페트 AI 회수기 설치 및 회수보상제 운영’, 토지정보과의 ‘QGIS를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및 의사결정지원’, 위생과의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위생 환경개선 사업’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직원분들이 고민하고 이뤄낸 성과들이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내 최초 ‘2023 지역먹거리 지수’ 우수상 수상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평가 ‘A등급’을 달성해 우수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지역 먹거리 지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해 전국 159개 지자체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관련 17개 지표를 평가한다.
김해시는 평가가 시행된 2020년부터 4년 연속 경남도내 최고 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B등급으로 먹거리계획 공적 추진체계와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분야 장려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작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해 도내 최초로 유일하게 ‘A등급 우수상’을 평가받았다.
시는 2014년부터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관내 학교에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확대를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2기에 걸쳐 민-관이 함께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김석기 부시장·김정란 공동위원장)를 구성해 김해시 먹거리정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가가 거듭될수록 결과가 상향되는 만큼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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