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15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제16회 교육메세나 시상식’에서 부산교육기부문화 상징인 ‘메세나(Mecenat)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해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부산시, 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한다.
교육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해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 단체와 개인에게 부산시장, 시 교육감, 부산상공회의소 의장, 부산일보 사장 공동명의로 수여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2009년 오픈 이후, 교육기부 활동을 15년 연속 이어 오고 있으며, 2023년 올해도 1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금까지 총 1,800명 목사학생에게 총 18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박순민 상무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개선과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메세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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