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6회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5일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교육 기부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의 교육 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단체·개인 총 40곳에 교육메세나탑(19개 기관), 교육메세나패(16개 기관), 감사장(4개 기관과 개인) 등을 수여했다. 부산은행은 교육 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2008년부터 16회 연속으로 ‘교육메세나탑’에 선정됐다.
올해도 △행복장학금 전달 △동백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지역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지원 등 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행복한 금융·진로캠프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1사1교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오고 있다.
#연말 맞이 온정(情) 나눔 봉사활동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16일 오전 부산지역 16개 구·군에 소재하는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월 진행 중인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정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지역봉사단은 해운대구 박애원(아동복지시설), 연제구 성우원(장애인복지시설), 중구 청소년문화의집 등 부산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시설 청소, 도시락 만들기를 실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지역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6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지역 봉사의 날’로 정하고 부산 16개 구·군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 금융교육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6일 국회부산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 △저축과 투자 △은행에서 하는 일 등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한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특히 캐릭터가 등장하는 퀴즈와 만화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부산은행만의 자체제작 교재를 활용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금융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금융교육은 오는 12월 23일과 12월 30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박영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함양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메타버스 금융교육 △시니어·장애인 등 취약계층 금융교육 △금융역사관 운영 △부산시교육청 협약 꿈담기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