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는 18일 제22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4일부터 25일간 진행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김기남·오강현·정영혜·김현주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예결특위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진행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약 141억원이 감소한 1조 7,642억원(기정예산 대비 약 0.8% 감소)의 규모로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계순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정확한 세입추계를 위한 대책 수립·시행 ▲주요 변경사업에 대한 충실한 사전설명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를 통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결산(예비비) 승인안 등을 처리했다. 2024년에도 시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