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체교차로, 금오산 우회도로 설치‧‧‧정체구간 해소 나서
[일요신문] "대구경북신공항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 경제 재도약 위해 힘 쏟겠다."
경북 구미시가 도로교통망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에 따라 인근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연결과 공항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서다.
- 혁신적 교통망으로 신공항 접근성 한층 강화

서대구~(동구미)~신공항~의성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 66.8㎞에 2조 4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경우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사전타당성 용역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 KTX-이음 구미역 정차…철도망 확충
올해 2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중부내륙선[문경~김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보고서에 따르면 수서에서 동대구까지 KTX-이음(속도 250㎞/h)이 편도 7회(왕복 14회)로 계획돼 있다. 올해 3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시작됐다.
문경~김천 구간이 2030년에 완료되면, 수서에서 동대구까지 KTX-이음 운행으로 구미역 정차가 가능해져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희룡 장관은 "선형 개량과 플랫폼 환경개선 사업으로 KTX-이음이 정상적인 속도로 운행해 구미역에 정차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노후와 협소함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도록 철도횡단 개량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차량정체 해소 위한 입체교차로 설치…금오산 우회도로 확충
시는 출퇴근 시간 차량 정체가 극심한 사곡 오거리, 원지평로 네거리, 구미고 네거리에 입체교차로를 설치해 정체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입체교차로 설치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금오산은 구미의 대표 관광지로, 행사나 관광 시즌에 집중되는 차량으로 극심한 정체를 앓고 있다. 시는 이에 금호어울림 2차 아파트~경북 외국어 고등학교 방면 우회도로 개설로 금오산 진출입 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금오산 우회도로 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이다. 우회도로 개설로 금오산 접근성이 향상되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주권 성장 도시…산업단지 접근성 강화

김장호 시장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동구미역 신설 등 구미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광역교통망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