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화공에너지공학과 허광선 교수가 한국청정기술학회 제22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부터 1년이다.
한국청정기술학회는 대학, 국책연구원, 산업체의 청정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자로 구성된 전문학회다. 허 교수는 전문대학 교수로는 처음으로 학회장을 맡게 됐다.
허 신임 학회장은 부산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학회 수석부회장, 감사, 부회장, 홍보이사, 사업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화학공학회에서는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혁신융합대학 에너지신산업사업단장도 맡고 있다.
청정기술이란 제품생산과정에서 오염물질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최소화함으로써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의 전 단계에 걸쳐서 자연환경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생산기술을 말한다.
허 신임 학회장은 “한국청정기술학회는 탄소중립시대에 맞는 청정에너지-청정환경-청정기술을 학문뿐 아니라 실용적 측면에서 연구하는 학회”라며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학술 활동을 증진시키고, 30주년을 맞는 2025년에 학회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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