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23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부산광역시 기장군은 통계청 주관 ‘2023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에서 기획재정부장관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통계 유공 포상은 전국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 단위의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한다.
기장군은 △자체실시계획 수립 △통계실 근무여건 개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인력운용 등 조사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2023년 부산지역 역내 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기장군은 불응사업체 없는 전국단위 경제조사를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통계청 주관 농림어업총조사 제2차 시험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등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공로를 높게 평가받기도 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조사 비협조, 응답기피 증가 등 점차 어려워지는 조사환경 속에서도 조사의 중요성을 인식해 성실히 응답 해주신 기장군민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기장군의 2023년 통계업무 유공 표창은 기관장 이하 관계 공무원들과 조사요원들이 합심해 교육 참여, 조사 홍보 등의 노력을 한 결과다. 기장군의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남다른 열정이 앞으로의 대규모 조사에서도 소기의 성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공유회
장안읍(읍장 박경희)은 지난 12월 18일 장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안읍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4차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 분야(5개 사업) △사회적고립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2개 프로그램)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2개 사업) △자원발굴 및 연계 사항과 관련된 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간담회, 마을복지 욕구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복지사업(정·달·임, 라탄잇기 마음엮기)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열어 마을복지사업 추진 성과를 위원들이 직접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경희 장안읍장(공동위원장)은 “사회고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한 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귀화 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애쓴 위원들에 감사하다”며 “우리 장안읍 위원들도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따뜻한 발걸음을 함께 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기공사협의회, 부산 기장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전기공사협의회(회장 박범일)가 28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협의회 임원 및 소속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박범일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마나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안읍이장협의회 회장·사무국장, 농협상품권 기탁
장안읍(읍장 박경희)은 장안읍이장협의회 김치근 회장과 김정대 사무국장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6일 농협상품권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치근 회장과 김정대 사무국장은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었다.
김치근 회장과 김정대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장안읍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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