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보이는 시스루 슈트 입고 활보…젊은 시절 엄마 연상 ‘과감함 그 자체’
레온은 마돈나가 1996년 배우이자 개인 트레이너였던 카를로스 레온과의 사이에서 낳은 첫째다. 로코는 2000년 8월 전 남편 가이 리치와의 사이에서 얻은 둘째다. 이 밖에도 마돈나는 데이비드(18), 머시(17), 쌍둥이 에스테레(11)와 스텔라(11) 등 입양 자녀 넷을 포함해 모두 여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마돈나는 지난해 셀레브레이션 투어를 하던 중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화장실 바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아찔한 경험을 회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던 마돈나는 “당시 상황이 기억도 나지 않는다. 화장실 바닥에서 기절한 후 눈을 뜨니 중환자실이었다. 48시간 동안 혼수상태였다”고 말하면서 “처음 의식이 돌아왔을 때 아이들이 내 주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아이들이 나를 살려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 아이들이 나를 구했다”라면서 병원에서 자신의 곁을 지켜준 여섯 자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레온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겨드랑이 털을 깎지 않거나 나체에 가까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출처 ‘메일온라인’.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