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상국립대에 발전지원금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8일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에 2천만원의 대학발전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순기 경상대학교총장, 조근수 경남농협 총괄본부장,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전지원금 전달은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성화를 위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경남농협은 경상국립대학교와 2017년 5월에 농촌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일손부족이 심각한 마늘·양파 등 수확기에 학사일정을 고려해 18회 550여명과 주말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면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권순기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농협과 농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상국립대학교의 제도적 지원과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이 됐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준 경상국립대학교 관계자와 재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2024년 1호 가입 감사행사 실시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장병철)은 지난 5일 거제시 고현로에 위치한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에서 2024년 경남지역 농축협 내 NH농협생명 1호 가입에 대한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 경남총국은 1호 계약을 추진해 준 신현농협에 방문해 박현철 조합장과 추진직원인 임아람 과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농협생명의 2024년 주요 추진사항 및 지원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갑진년 새해 첫 문을 연 경남지역 농협생명의 1호 계약은 3일 신현농협 본점에서 이뤄졌고, 해당 상품은 ‘The스마트한NH종신보험’으로 신현농협 박현철 조합장이 가입했다.
‘The스마트한NH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이 매년 3% 체증돼 최대 160%까지 늘어나고 노후자금설계전환특약을 통해 계약자적립액을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사망보장과 노후준비를 함께 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다. 2022년 첫 출시 이후 매년 가장 많은 고객들이 가입하는 농협생명의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2024년 1월 새롭게 개정되며 보험료 납입완료 후 플러스지원금 적립 및 환급률 인상 그리고 가입나이도 기존 72세에서 75세까지 늘어나 고객 혜택을 더욱 높였다. 계약자와 계약자 가족에게도 농협상조 장례서비스상품 이용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장병철 총국장은 “생명발전위원회로 활동 중인 신현농협에서 2024년 1호 가입이 이뤄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축협과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동농협, 임직원 및 나눔이봉사단과 ‘떡국나눔행사’ 실시
진동농협(조합장 김성재)은 지난 6일 진동농협 창립 54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나눔이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진동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떡국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나눔이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진동농협 (구)자재센터 1층에서 고기 고명과 지단을 곁들인 맛있는 떡국과 음료, 과일 등을 대접했다. 각 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700여 명이 내방해 정성이 듬뿍 담긴 떡국을 먹은 후 밝은 웃음을 보이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성재 조합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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