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현장점검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18일 함안군 소재 가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신해근 함안군지부장, 이보명 가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대비 주요품목 수급상황과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과일, 채소, 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전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축산물판매장, 가공사업장 등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를 지도하는 특별점검을 오는 2월 2일까지 3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표시 여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임의변조 여부 △제품의 적정온도 보관 여부 등이며, 점검 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하고 주요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특별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경남본부 내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식품의 안전과 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설 명절을 앞둔 시기 성수품의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고성군지부 김무성 지부장, 고향사랑 기부 동참
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는 지난 17일 책임자들과 함께 고성군을 방문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고성군을 응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농협고성군지부 김무성 지부장, 농협 간부책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고성군 발전을 기원하며 3백만 원을 기부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내 고향 고성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출향 고성인들의 관심과 참여로 고향에 대한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동행을 계기로 더 많은 고성 출향인들이 기부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농협고성군지부, 이상근 군수와 조합장 농정간담회
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는 18일 이상근 고성군수와 고성군농축협운영협의회(회장 최낙문 조합장)와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 김무성 지부장, 고성농협 이학열 조합장, 고성동부농협 천재기 조합장, 새고성농협 배진효 조합장, 동고성농협 최낙문 조합장, 고성축협 박성재 조합장, 최경락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고성군 농업발전과 고성군 농업인 행복을 위해 상호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군수는 “행정과 농협이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해 농업인이 잘사는 고성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확대에 농협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6 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