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용카드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지난 19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카드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신용카드 최신 트랜드 마케팅 스킬, 금융소비자보호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융권의 비대면 거래가 확산됨에 따라 효율적인 고객 확보를 위한 비대면 추진 스킬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카드 추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마케팅 기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조근수 본부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축협 실무교육 및 마케팅 현장지원 등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통합센터, ‘설 명절 농·축산물 선물세트 행사’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1층 로컬푸드 통합센터(원이대로 627)에서 설 명절 농·축산물 선물세트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경남의 우수 농·축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선물세트(사과·배·곶감·딸기·레드향, 한우 등)로 구성하고 시중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한다.
최근 기상재해와 생산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제수용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경남 농·축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돼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개발 및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고성군지부, AI차단 방역 현장점검 및 격려
NH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는 지난 22일 고성관내 AI 차단방역활동 현장을 방문해 방역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AI 발생과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경기도에서 경북까지 남하하고 있어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선제적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날 점검에는 박성재 고성축협조합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지역 내에서 특히 겨울 철새가 많이 도래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성천 인근의 현장을 찾았다.
김무성 지부장은 “AI와 ASF 차단방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공동방제단 직원들과 축협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은 우리가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방역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협 경남검사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특별 점검 실시
농협 경남검사국(국장 김도형)은 24일 북창원농협(조합장 박효도)을 방문하여 하나로마트 식품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2주 동안 종합감사 농·축협을 대상으로 즉석판매제조 가공식품과 수산물, 축산물, 기타 식중독 우려 품목에 대해 품질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수입 농산물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경남검사국 김도형 국장은 “향후 감사 시에도 농협 하나로마트가 안전한 먹거리 판매처로 인식돼 고객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6 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