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후보는 “사하구 인구감소의 큰 문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실제 고령화 속도가 빠른 부산의 평균(21.5%)보다 사하구의 초령화 지수(21.8%)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하을의 경우는 더욱 심각한 상태다. 감천2동의 경우 60세 인구가 전체의 50.5%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초고령화 해소를 위한 해법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아이를 낳아 기르는데 필요한 보육정책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인프라 지원도 필요하다”며 “교육비 지원이나 전문계·특성화고 육성 등, 교육을 위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인구를 막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구유출 해법으로는 사하구 각 지역에 맞는 주거·교육·산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상모 예바후보는 “감천2동은 10평도 안 되는 집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 화재나 생활안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주거환경개선 계획을 최우선으로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