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회비 전달 장면. 사진=부산은행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130/1706601168097908.jpg)
이날 부산은행은 부산지사에 4900만원, 경남과 울산지사에 각 500만원 등 특별성금 59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부산은행을 포함한 BNK금융그룹의 특별성금 총액은 1억 1000만원이며, 특히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18년째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신식 중부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소외 계층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자선걷기대회, 나눔바자회 등 대한적십자사의 복지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급여를 모아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등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NK신용정보, 설 명절 맞아 이웃과의 온정 나눔으로 ESG 실천
![‘희망나눔 꾸러미’ 전달 모습. 사진=BNK신용정보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130/1706601209474368.jpg)
이날 행사에서는 BNK신용정보 임직원들이 생필품과 식료품 등 13종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꾸러미’ 50상자를 손수 제작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고객의 가정에 전달했다.
BNK신용정보 강상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희망나눔 꾸러미’가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ESG 실천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