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은행, ‘해운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7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해운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과 부산교통공사 휴메트로 봉사단은 해운대 지역의 주거환경 취약계층 15가구 및 노인여가복지시설 5개소 등 20곳에 △벽체·지붕 누수 방지 △벽지 및 장판 교체 △방충망 보수 등 노후 주택 수선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사상구와 사하구 지역 주거환경 취약계층 총 41가구와 경로당 8곳을 수선한바 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소외 이웃들이 희망의 보금자리를 되찾고 조금이나마 삶의 질이 나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지역 봉사의 날’로 정하고, 부산 16개 구·군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 BNK사회공헌의 날에는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와 어린이 학용품 세트 포장, 핫팩 만들기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룹 신규 비전 선포 기념 ‘가슴 뛰는 숏폼’ 공모전
BNK금융(회장 빈대인)은 오는 3월 10일까지 그룹 신규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 선포 기념 대국민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나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15초 이상 60초 미만의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팀(5백만원) △우수상 2팀(각 1백만원) △장려상 10팀(각 30만원)으로 총 13편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4월 초 발표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BNK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민들과 일상 속에서 가슴 뛰게 하는 것을 함께 공유하고, 그룹의 신규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BNK는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난 1월 5일 ‘NEW BEGINNING 2030’이라는 타이틀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그룹의 미션(MISSION)을 ‘금융을 편리하게, 미래를 풍요롭게’로 새롭게 제정하고, 미션을 구체화한 목표이자 전략과 문화를 이어주는 구심점인 비전(VISION)을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으로 선포했다.
#부산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이벤트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이벤트를 4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4월 30일까지 부산은행에 가계대출 및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대상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1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2명) △에어팟(5명) 등을 함께 증정한다. 4월 26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가입하고 자동이체 2만원 이상 등록한 미성년자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아 △닌텐도(5명) △레고 프렌즈(10명) △배스킨라빈스 3만원 기프티콘(100명)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옥영수 주택도시기금팀장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응원하고, 부산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과 동행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6 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