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설 연휴 365자동화코너 ‘고향사랑 NH함께클린 캠페인’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8일 설 연휴 기간 농협 365자동화코너 청결 유지를 통한 농협 이미지를 제고하고 자동화기기 이용고객에게 청결한 금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향사랑 NH함께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경남농협이 2021년부터 4년째 실시해오는 캠페인으로, 경남 관내 범농협(농축협·중앙회·은행 등) 임직원들이 고향이나 여행지 방문 시 농협 365자동화코너 내부 환경을 정리 후 경남본부로 인증사진을 보내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농협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설 연휴 전날 경남농협 조근수 총괄본부장과 조청래 은행본부장이 힘을 합쳐 경남본부 365코너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365자동화코너 ‘고향사랑 NH함께클린 캠페인’에 경남 범농협 임직원의 동참을 응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365자동화코너 환경정비로 고향사랑 실천과 깨끗한 농협 금융의 이미지를 한층 제고하고, 농협 고객들에게는 쾌적한 금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곤명농협, 2023년 농식품 수출 1백만불 수출탑 수상 영예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사천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2023년 농식품수출 1백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농협 수출달성탑은 수출실적을 1백만불 단위로 갱신한 농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곤명농협은 2023년 처음으로 농식품 수출 1백만불을 달성했다.
수출탑 시상은 곤명농협 52기 정기총회에서 박동식 사천시장, 조윤환 농협사천시지부장, 곤명농협 이희균 조합장, 백숙현 상임이사,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곤명농협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GAP인증과 농가 재배기술 교육 등을 통해 딸기 고품질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그 결과 선명한 빛깔, 높은 당도, 풍부한 과즙, 좋은 식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2023년 1,740톤에 153억원을 판매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104톤에 16억원으로 이는 2022년 대비 무려 수출물량은 373%(82톤↑), 수출금액은 700%(14억원↑)나 성장한 수치다.
이희균 조합장은 “농자재 가격 급등,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딸기를 생산해 준 농가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딸기 생산과 판로 개척으로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영농자재비 상승, 환율변동 리스크 증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딸기 수출확대를 위해 애써주신 조합장님께 감사드리며 수출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역본부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영업추진 우수사무소 선정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장병철)은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생명 본사에서 2024년 1월 영업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총국은 2024년 1월 말일 기준 단일 사무소에서 한 달 최대의 보장성 월납환산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
경남 관내 농축협사무소 137개 중 지난해 1월말 보다 42개 증가한 120개 농축협사무소를 가동시켜 90% 가동률을 보였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경남총국은 남은 상반기 사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권역별 교육을 준비 중이다. 농축협 비이자이익 증대에 기여하는 전략수수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장병철 총국장은 “연초부터 조기 추진에 애쓴 직원들과 조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보험교육과 추진전략으로 농축협 비이자이익 증대의 선두주자로 발돋음하겠다”고 말했다.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 설맞이 이웃돕기 나눔행사
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최정인)는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농산물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자매결연농협인 진해 웅동농협과 창녕 남지농협의 관내 독거노인 및 고령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서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인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경남지역보증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 전 직원은 매월급여 때 실시일반으로 모아 설과 추석 때마다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22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NH농협은행·NC 다이노스,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지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와 NC 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는 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통영시청(시장 천영기)을 방문해 NH농협은행 홈런존과 홈경기 세이브를 통해 적립된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과 차용선 통영시지부장,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그리고 천영기 통영시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가지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2023년 시즌 중 NH농협은행 홈런존에 NC 다이노스 선수가 홈런을 칠 때와 홈경기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조성한 적립금으로, 전달된 적립금은 통영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청래 본부장은 “통영시는 학자금 이자지원 등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협은행과 NC 다이노스는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는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과 우리 선수단이 달성한 기록으로 매 시즌 우리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구단의 사회공헌활동인 D-NATION을 통해 계속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 다이노스는 홈런존 적립금 기부는 물론, 청소년 프로야구 관람 체험, 농촌일손돕기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6 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