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대변인 “처참한 현실이 집권 3년차 윤석열 정권의 민낯”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민생 좀 챙겨라’는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기분대로, 내키는대로 국정운영’을 일삼으며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성난 민심은 정말 매서웠다”며 “물가를 잡겠다며 그렇게 자신있게 공언하더니 사과 하나조차 올리기 힘든 설 차례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고사 직전의 민생’ ‘심각한 경제 침체’로 국민들이 각자도생에 내몰리는 처참한 현실이 바로 집권 3년차 윤석열 정권의 적나라한 민낯”이라며 “안 하느니만 못한 ‘사전녹화 대국민 사기쇼’ ‘이명박근혜 대통합’ ‘총선용 정책사기 공수표’까지 현명한 우리 국민들께서는 모두 알고 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4·10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무능으로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비전과 국민의 희망을 되찾을 마지막 기회”라며 “모든 국민들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 평화와 공존의 문화 속에 꽃피운 민주주의를 향유하며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는 것은 결코 거창한 목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국민의 삶과 파탄 낸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