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4학년도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농부의 마음’으로 관심과 사람으로 보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13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2층 대강당에서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359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신규교사 대표1명), 선서(신규교사 대표1명), 교육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명받은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359명은 유치원 10명, 유치원(특수) 12명, 초등 313명, 초등(특수) 24명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선생님들은 앞으로 우리 부산교육을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이자, 부산교육의 희망”이라며 “부산교육청은 교직 생활 중에 우리 선생님들께서 혼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든든한 기둥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6 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