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 창원시 관내 자동차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16일 오후 1시 37분경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소재 자동차정비공장 내 열처리 도장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발생 이후 공장 관계자가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1시간 30분만인 오후 3시 7분경 불을 모두 껐다. 당시 정비공장에 있던 작업자들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로 공장 정비동 1개 동이 일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6 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