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방문 등 캠프 지원도 잇따라
[일요신문] 이상휘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격려⋅응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이상휘 예비후보 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장도 지지에 동참했다.
앞서 21일에는 최병욱 예비후보가 전격 이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나서면서, 이상휘 희망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 제안도 흔쾌히 수락해 눈길을 끌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의 각종 현안을 파악하는 능력과 해법을 알고 있는 유일한 후보가 이상휘 예비후보라고 판단했다"면서, "이상휘 예비후보가 다가오는 경선을 물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 참여한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장은 "이번 총선에서 포항남울릉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어 실현시킬 수 있는 힘 있는 정치를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소통할 줄 아는 리더 이상휘 예비후보를 국회로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힘 있는 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표밭을 다져왔던 저의 노력을 지지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걱정하는 현실 정치, 시민들이 걱정하는 우리의 아픔들을 하나하나씩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공경식 의장의 지지 선언과 함께 이날 포철공고 총동창회 김명훈 회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들의 격려⋅응원 방문도 쇄도했다.
이상휘 예비후보 지난 2004년 국회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국장,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정치'를 앞세워 이번 총선의 표밭을 다지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