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육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토록 지원하고 ‘든든한 울타리’ 될 것”
하윤수 교육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한 해 우리 교육청은 부산발 인성교육 ‘아침체인지’가 진정한 전인교육으로 열풍을 일으켰다”며 “교육부 주관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산교육정책의 우수함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1위를 했으며, 행안부·권익위 선정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도 1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금까지의 도전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 해도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우리 부산 교육을 이끌 선생님들께서도 모든 아이를 품는 부산 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중등 교사 및 비교과 교사 390명(중등교과 318, 보건 23, 사서 4, 영양 9, 전문상담 32, 특수 4)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선서 △교육감 축사 △교육감 강의감 순으로 진행됐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