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봄꽃 파티, 봄이 왔어요!’ 이벤트 진행…신기 핵심 이벤트

미식의 여신 업데이트도 진행…탕탕특공대 신규 콘텐츠 잇따라 열려

[일요신문] Habby Inc(이하 Habby)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탕탕특공대’가 인게임 이벤트로 ‘봄꽃 파티, 봄이 왔어!’를 진행한다. ‘봄꽃 파티, 봄이 왔어!’ 이벤트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로그인해 미션을 완료하면 원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탕탕특공대가 

탕탕특공대 매니저는 ‘겨울이 가고 봄이 다시 돌아옵니다! 아직 채 가시지 않은 겨울 냉기를 따뜻한 봄기운으로 날려버려야 하죠! 본부기지 봄꽃 파티에 놀러와 봄 분위기를 느껴보세요’라는 말로 봄꽃 파티 이벤트 시작을 알렸다. 이어 매니저는 ‘이벤트 기간 동안 미션을 완료하고 보물찾기 아이템 '향기 쿠폰'을 얻어 보물찾기에 참여하세요! 보물을 찾으면서 얻은 꽃잎으로 보상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봄꽃파티 이벤트는 3월 5일까지다.  꽃밭에서 향기 쿠폰을 써서 보물을 찾아야 한다. 보물은 해당 원에서 진행된다. 꽃 표시에서 멈추면 그 자리에 있는 꽃을 따고 밑에 보상이 보이게 된다. 보상으로는 영원의 엘리트 군비 선택 상자, 신기 핵심, 에픽 컬렉션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선물을 만날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기 핵심을 제공해 중요해졌다고 알려졌다.

만약 꽃 표시가 녹색 화살표에 머무르게 되면 이번 원의 모든 꽃을 따서,  원의 모든 보상을 보여준다. 다음 라운드는 화살표가 가리키는 안쪽 원의 꽃부터 돌아가게 된다. 가장 안쪽 원 꽃다발을 얻으면 아직 보여지지 않은 모든 보상이 보여지고, 이미 보여진 모든 보상을 동시에 획득한다. 보상 꽃밭도 새롭게 단장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가로 1일 동안 교환 시간이 주어진다.

한편 중국의 모바일 게임 ‘탕탕특공대’는 게임업계에선 입을 모아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표절게임’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탕탕특공대 영문 제목은 ‘Survivor.io’이다. 비판과 별개로 탕탕특공대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는 영국의 개발자 ‘폰클’이 1인 개발해 2021년 3월 선보인 PC 인디 게임이다. 두 게임은 탑뷰 시점 도트 그래픽, 투사체로 적을 물리치는 진행 방식, 레벨이 오를 때마다 3개의 파워업 요소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구조 등 상당히 많은 면에서 유사하다.
 

김태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