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또 경신…고점 후 하락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등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10시 30분 쯤(서부시간 기존 오전 7시 30분께)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7만 199달러(시장 평균 7만 88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 5일 6만 9000달러 선을 뚫으며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를 28개월 만에 경신한 지 3일 만이다.
이날 6만 7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갑자기 매수세가 유입되며 순간 7만 달러 위까지 치솟았다. 이후 다시 하락해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기준으로 6만 800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최희주 기자 hjo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