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공급업체 대상 설명회...소상공인 판로 활성화 지원
지난해 11월 강 청장이 참석한 우정청-수산업계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해 이날 설명회가 개최됐고, 20여 개 우체국쇼핑 공급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마케팅 전문 강사의 디지털마케팅 기법과 적용 사례 △우수 공급업체 대표의 영업 노하우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의 식품위생법 관련 유의사항 등 영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우체국쇼핑 공급업체 관계자는 “막연하게 느껴지던 디지털 마케팅 방법과 우수업체의 판매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마케팅이 생소한 소상공인을 위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우정청은 올해 6월 부산·울산지역 농축산어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