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해시는 상사업비 3억원을 받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도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및 제도개선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시행됐으며, 김해시는 체납징수 및 세외수입 우수사례 등 여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경기 침제로 세수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세무부서 공무원들이 합심해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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