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 표창’ 수상
국세청은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납세자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세입 기여도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실납세에 선정되는 기업은 금융우대,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이용료 무료, 콘도 요금 할인, 의료비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 향상에 기여하고, 구성원들의 복지증진 노력과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는 점을 인정받아 성실납세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시환 병원장은 “앞으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 재정에 이바지함은 물론이고 선진납세문화 정착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포성심병원은 풍부한 임상경력과 최신 지견을 갖춘 전문의들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장학회, 낙동문화원, 부산 서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북구장애인 협회, 대한실버회 등 다양한 기관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발전에 힘쓰는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