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최근 ‘2024년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이차전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로서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하며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된 학생은 강대겸(기계과 2학년), 정유일(기계과 1학년), 오승원(전기과 1학년), 박광렬(컴퓨터학과 2학년), 김정원(전기수소자동차과 2학년) 학생 등 5명이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홍보와 학생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심재형 사업단장은 “서포터즈에 선발된 학생들은 공식적으로 사업단을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경남정보대 △충북대 △인하대 △가천대 △부산대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되며, 2026년까지 이차전지 인력 양성을 위해 400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5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