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인사 비판 “윤석열 관심은 이제 자신과 배우자의 신변 안전뿐”
![조국 대표가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인선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비판에 나섰다. 사진=박은숙 기자](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415/1713159019353923.jpg)
이어 “‘윤 라인’ 고위급 검사 사이에서 긴장과 암투가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와 김건희 씨 관련 혐의 처리 입장이 인선의 핵심기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곧 ’데드덕‘이 될 운명인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서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하고, 정적에 대해서는 더 무자비한 칼을 휘두를 사람을 찾고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국정운영능력이 0에 가까운 윤 대통령의 관심은 이제 온통 자신과 배우자의 신변안전뿐”이라고 비판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