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40대 보유)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 운행했고 지난해에는 총 241건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 대상은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고객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즉시콜을 신청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형록 사장은 “공사는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경청․적극 반영하여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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