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와 25일 중식당에서 비공개 회동…조국 “최고급 고량주 마셨다고 비아냥거리는 사람 있나 보다”
조 대표는 지난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났다. 일각에서는 이날 조 대표와 이 대표가 고급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조 대표는 27일 SNS를 통해 “조선일보 보도 때문인지 마치 두 사람이 최고급 고량주를 마셨다고 추측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나 보다”라며 “연태고량주 마셨다”고 해명했다.
한편, 조 대표와 이 대표의 만남은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한 중식당에서 비공개로 이뤄졌다. 두 사람의 공식적인 회동은 총선 이후 처음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