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24 동행축제 맞이 카드 이벤트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024 동행축제’ 시즌에 맞춰 부산은행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소비 Go with BNK부산은행’ 카드 이벤트를 5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한 전국 소비축제다. 부산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동백전 가맹점에서 동백전 체크카드로 누적 30만원초과 결제한 개인 고객에게 초과 결제금액의 5% 결제일 할인(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온누리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건당 3만원이상 결제 시 온누리상품권 충전금 3000원도 지급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서 부산은행 BC카드를 등록하고 상품권을 충전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백년가게 외식업종에서 건당 3만원이상 결제 시 10% 결제일 할인(최대 1만원), 백년가게 일반업종에서 건당 2만원이상 결제 시 5%(최대 5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내 카드메뉴에서 마이태그 후 결제하면 각 혜택별 1인 1회에 한해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부산은행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장은 “2024 동행축제에 맞춰 소비 활성화 촉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종자본증권(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 발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4월 29일 5년 중도상환 콜옵션이 부여된 신종자본증권 형태의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을 연 4.37%의 금리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은행은 4월 18일 채권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발행금액의 3배에 달하는 총 3360억의 수요를 모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성공적인 수요예측 결과 발행금리는 연 4.37%로 확정됐으며, 이날 국고금리가 3.49%로 결정됨에 따라 스프레드는 0.88%p로 정해졌다.
부산은행의 이번 신종자본증권 스프레드 0.88%는 지방은행 역대 최저 스프레드로, 직전에 발행한 시중은행과의 스프레드 차이가 0.03%에 불과해 자본시장에서 시중은행과의 격차를 크게 좁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은행은 인수단(한양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 현대차증권)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은행권 최초로 신종자본증권을 한국형 녹색채권으로 발행하고, 월이자 지급식을 채택해 기관과 리테일 투자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전했다. 이번 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폐기물 처리시설 및 대기오염방지시설 등 환경개선 시설자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김청호 자금시장본부장은 “최근 중동발 전쟁리스크로 인해 환율이 급등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금액을 모집하며 자본시장에서 부산은행의 지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자기자본 확충 및 안정적인 비율 관리로 시장에서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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